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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두려움을 누르고 몸을 던졌던 기억 하나, 당시 바닷가에 살았던 나는 거의 매년 여름마다 가족들에게 끌려가 바다에서 수영 교육을 받다시피 했는데 매번 공포심 때문에 물에 뜨기는 커녕 코와 입으로 들입다 물을 들이키기 일쑤였다. 그러다 10살이 되던 해, 문득 그냥 몸을 물에 던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그냥 그 생각을 하고서 물 속으로 몸을 던지던 내 모습이 마치 3인칭으로 지켜봤던 것마냥 내 머릿속에 아직까지 남아있다. 숨을 참고 몸을 던진 후 물에 몸을 맡기자 놀랍게도 내 몸이 수면으로 떠올랐고 그 상태에서 팔이랑 다리를 휘저으니 몸이 앞으로 나아갔다. 몇 년동안 안 되던게 단지 마음을 고쳐먹었을 뿐인데 한순간에 돼 버린 것이다. 난 이제 더이상 물이..

ㅅㅂ.. 드디어 다했다...... 수고했다, 나 자신. https://fastcampus.co.kr/data_online_datamaster 데이터 분석 MASTER CLASS | 패스트캠퍼스데이터 분석툴 3가지, 데이터 시각화툴 4가지, 데이터 정량적 분석 스킬 5가지에 머신러닝까지 완성도 높은 80시간로 분량으로 데이터 분석 커리어 path 를 한 번에 끝내세요!fastcampus.co.kr

저녁 강의는 처음인데 퇴근이 5시라 시간이 좀 남아서 혼자 카페에 왔다. 강의 시작까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남았는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살짝쿵 긴장감이 감돈다. 회사 면접을 앞뒀을 때보다는 덜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할 때보다는 더한 정도의 느낌 막상 강의가 시작되면 편안해지는데 시작하기 전에가 꼭 이렇다. 강의를 몇 번을 더해야 이런 긴장감이 사라질까. 하긴 그 유명한 이명학님도 강의 전에 아직까지 긴장된다고 하는데.. 숙명인건지도. 🙋🏻♀️ 화이팅!

https://jungmina.com/m/918 시작🕐 4. 80jungmina.com 딱 작년 이맘때 쯤 용기 내서 라이브 강의를 처음 했었는데.. 조금씩 경험이 쌓이니 이제 제법 할만 하네. 강의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기분은, 뭐랄까 괜히 뭉클하고 뿌듯하고 홀가분하고.. 바람은 선선하고 풍경은 예쁘고.. 행복한 순간이다. 🌿🌤 https://youtu.be/CnbfwTztWTY

이니스프리 기업 강의를 나갔다. "마케터를 위한 SQL 데이터 분석" 내 인생의 첫 라이브 강의다! 오늘을 기념하자. 🎉 🕐 4.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