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나닷컴

한전이 나주에 있는지 처음 알았다.찾아보니 10년 전에 삼성동에서 나주로 이전한 거더라는..거리상의 이슈로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진한전KDN SQL 교육열심히 참여해주신 수강생 분들 모두일주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판교로의 출강과 ADsP 책의 원고 마감으로정신없는 1, 2월을 보냈지만그래도 3월은 비교적 여유로웠던.. 🥂깨발랄 정두랑 산책하고 낮잠자는 시간이너무나도 행복한 요즘이닷 🥰- 다우기술 신입사원 연수 교육, 데이터베이스와 SQL (1월 ~ 2월)- 유선배 ADsP 원고 마감 (2월)- 가평 애견 펜션 여행 (2월)- SQLD 자격증 라이브 특강 (2월)- 안정두 중성화 수술 (3월)- 한전 KDN SQL 강의 (3월)- 2025 유선배 SQLD 5000권 판매- YouTube 영상 7개 업로드 - 자전거 (매주는 못 탔다..)

늘마감을 앞둔 시점이 되면모든 신경이 하나에 집중 되면서세포 하나 하나가 예민해진다.마감일을 지키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과 동시에그 불안을 없애기 위한 고도의 집중력이 생겨나기도 하고무언가 끝이 보이는 지점에 도달했을때는약간의 안도감과 함께조금만 더 힘내자는 나만의 파이팅도 생긴다.이렇게 쫓기는 듯 했던또 한 번의 마감이 끝났다.며칠동안 잠도 거의 못 자고씻지도 않은채로 주구장창 원고만 썼는데역시나 끝내고 나니 너무나 후련하다.수고했다 나 자신.이제 잠시 쉬었다가또 다음 마감을 위한 채비를 해야지.

후아..2025년 초입부터 나를 기다리고 있던커다란 산 하나를 넘은 듯한 기분이다.교육 장소가 멀었던 관계로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 그날 그날의 강의를 준비하며이거 끝나긴 하는건가 하는 마음으로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막상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기분강의가 끝나는 건 언제나 홀가분하지만수강생들과의 헤어짐은 늘 아쉽다.그럼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Good Luck 🍀

📢 데이터 분석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죠? 🤔데이터 분석가, 요즘 가장 주목받는 직업 중 하나인데요 문제는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해도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다는 거예요. 프로그래밍부터 배워야 하나? 아니면 통계를 공부해야 할까? 자~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 과정과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주목해 주세요!❗수강료 10,890,000원 전액 무료❗내일배움카드 100% 지원❗월 최대 316,000원 훈련비 지원까지✔️ 커널 아카데미에서 제공되는 혜택들📌 데이터 분석의 핵심인 Python, SQL의 기본부터 실무 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 데이터 추출/가공/분석의 실무 레벨 데이터 분석 📌 Tableau을 활용한 설득력 있는 데이터 분석/..

역대급으로 일이 많았던 사사분기..원래 연말은 좀 슬렁슬렁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빡빡한 일정에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그래도 이 모든 게 감사한 일임을 알기에 나름 열심히 살아내었다.연초부터 적립식으로 매수했었던 테슬라와 아이온큐 주식이 급등하는 바람에한동안 도파민에 절여진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오랫동안 꿈 꿔왔던 유기견 입양하기도 드디어 실현을..! 🎉내가 아직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줄 능력까진 안 되지만한 마리 강아지의 견생 정도는 충분히 행복하게 바꿔줄 수 있겠다고 판단되어과감하게 입양을 감행했는데 지금 진짜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내가 널 행복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 니가 날 행복하게 해주는구나~ 경주 동물사랑보호센터 입양 후기나는 지금 경주다.안산에서 한 번, 서울에서 한 번 ..

나는 지금 경주다.안산에서 한 번, 서울에서 한 번 유기견 입양심사에 탈락한 뒤수도권은 빡쎄구나 깨닫고지방 강아지들을 모니터링 하던 중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어 신청을 해뒀었는데 드디어 입양 성공했다! 😍(신청자가 나밖에 없었다고 함)성깔이 있다고 하여갱장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어젯밤에 강형욱 훈련 동영상을 겁나 보고혹시나 물릴까봐 목장갑까지 챙겨간..)실제로 만나본 아이는 세상 쫄보... 힝구참고로 친구들이랑 갇혀있을 때는 한 성깔 했다고 함(우리집에 방구석 여포 두 명 있는데 너도냐?)넘나 귀엽고 조그맣구나.뭔가 새끼곰 같은 느낌 🥹지금 집에 가려고 SRT 기다리는 중인데가방 안에서 계속 얼음처럼 굳어있는 중.아까 밖에서 바람 쐬라고 잠깐 꺼내서 안고 있었는데긴장감이 극에 달했는지 침을 뚝..

고등학교 때부터 엄청 좋아했는데..난 전람회 2집이 아직도 최애인데..졸업 앨범에 있는 '우리' 라는 노래를정말 오랜만에 들으며당시 그 즐거웠을 분위기를 떠올리다문득 동률님이 걱정됐다.슬플 땐 실컷 슬퍼하는 게 좋겠지만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있진 않기를.. 기도합니다.동욱님, 평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