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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회고(回顧)

정미나 2008. 12. 19. 10:59
짧은 시간이었기도 하고
긴 시간이었기도 하다.

많은 일들이 있었기도 하고
아무 일도 없었기도 하다.

힘들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다.

이제 잠시..
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시간.
눈을 감고 가만히 귀 기울여 봐야겠다.
내 마음이 뭐라고 속삭이는지..
내 안 깊숙한 곳에서 무엇을 외치고 있는지..
난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그동안..
수고 많았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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